토탈 워: 워해머 2/소렉 아이언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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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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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선조들께서 우리의 원정에 미소 지어 주신다. 이제 선조들을 자랑스럽게 해 드릴 때다!"

다위, 즉 드워프들은 충성스럽고 꿋꿋하며 강인한 종족이자 위대한 혈통을 타고난 후손들입니다. 기나긴 세월 동안 기록된 역사에 따르면, 그 옛날 드워프들은 올드 월드 전역으로 확장된 제국을 건설하여 철통같은 통치로 영토 대부분을 다스렸습니다. 그 제국의 전당에는 최고의 광부와 장인, 그리고 전사들이 결집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기량은 전혀 녹슬지 않았으나, 한때 영광스러웠던 드워프의 제국은 수백 년에 걸친 전쟁으로 무너졌으며 그 광대한 보물 역시 수많은 적들의 손아귀에 들어갔습니다. 한때 문화와 산업의 중심지였던 수많은 위대한 아성들 역시 적들의 끊임없는 공격 앞에 무릎 꿇고 말았습니다. 이제 대다수는 그저 폐허가 되었거나 극소수만이 살아남아, 그 옛날 이곳에는 다위의 보금자리가 있었다는 증거만 꿋꿋이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치욕은 전부 담마즈 크론, 드워프들이 겪은 모든 치욕을 담은 '원한의 서'에 똑똑히 기록되어 있으니, 언젠가 카라즈 안코르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복수하고야 말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스러운 드워프의 아들로는 카라크 아줄의 지고 룬 군주, 소렉 아이언브로우에 비견할 만한 자가 없습니다. 소렉은 완고한 전통주의자이자 옛 방식의 수호자로서, 오로지 영광된 옛 모습을 돌아 보는 방식으로만 비로소 다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카라즈 안코르의 전사들은 엄격하게 옛 방식으로 벼려낸 소렉의 무기들을 들고 왕국의 수호에 나섭니다. 또한 소렉은 전투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파멸의 모루를 옆에 끼고 전장으로 나아가, 자신의 강력한 룬 망치 클라드 브라카르로 다위의 적들에게 징벌을 내립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바로 그 필요의 시기가 도래한 것이 확실합니다.

룬 군주 소렉은 제왕의 명을 받고 원정대를 조직하여 생소한 뉴 월드로 떠났습니다. 원한의 서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러스트리아의 빽빽한 밀림 속에 가장 강력한 유물 하나가 도둑맞아 잠들어 있다는데, 그런 선조의 유물은 반드시 탈환해야 마땅합니다! 소렉은 그 유물의 위력을 발휘한다면 드워프의 옛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뉴 월드가 생소하고 낯선 땅이며 고금을 막론한 위협들이 도사린 곳이기는 하지만, 소렉은 흔들림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그 무엇도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고자 하는 소렉의 사명을 막을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담마즈 크론에는 분명하게 기록된 원한들이 있고,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잘못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소렉 아이언브로우는 선조들의 의지에 따라 적법한 드워프의 자산을 다시 되찾고 영광된 과거의 유산을 마침내 회복하고 말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드워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소렉 아이언브로우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소렉 아이언브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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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류 지속 시간[br]/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br]/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지속 능력[br]증강 5초[br]20초 -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5초 재충전:근접 교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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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전설적인 룬 군주 소렉 아이언브로우는 마찬가지로 전설의 선물인 파멸의 모루에 올라탄 채 진군하며 전장 한가운데서 드워프 고대 룬의 강력한 마법을 발휘합니다. 그 성미가 단호하고 꿋꿋한 이 룬 군주는 승리 외에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소렉이 직접 제련한 룬 무기들은 전부 강력한 마법이 올올이 깃들어 있어, 함께 싸우는 병사들 역시 소렉이 휘두르는 망치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품습니다.

2021년 7월 패치로 추가되는 드워프의 5번째 전설군주이자, 그롬브린달에 이은 2번째 FLC 군주. 카락 아줄 출신의 룬 군주다.

소렉의 강점은 그롬브린달에 비견되는 수준의 군주 고유 스킬트리에 있다. 그롬브린달처럼 본인을 포함한 모든 군단에 적용되는 스킬은 없지만 그와 반대로 본인 군단에만 적용되는 고유스킬들이 막강하기 때문.

일단, 9레벨이 되면 탈 수 있는 파멸의 모루는 다른 룬로드가 타는 것과 달리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을 약 30여 초 동안 강화시켜주는 액티브 스킬인 파멸의 룬을 쓰게 해준다. 쿨타임이 지고 룬 수준으로 길지만 룬 마법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그 외에도 12레벨이 되면 "불 같은 성미"를 포함해서 해금되는 총 6개의 군주 고유스킬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소렉 본인의 군단 한정이지만 모든 원한 발사기에 플랙슨 탐색의 룬을 부여하여 자전비를 압도적으로 높여주고 노포에는 화염&폭발 데미지를 더해주며 쇠뇌수의 연사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갑 관통 데미지까지 부여하는 "검증된 공구" 스킬이다.

나머지 4개의 스킬도 소렉 본인 군단의 모든 룬스미스에게 붉은 수염 스트롬니의 지고 룬 스킬을 부여하는 "정확한 품질", 소렉 본인에게 앙심의 지고 룬과 그룽니의 지고 룬을 패시브로 부여하는 "룬 부적", 근접 보병들에게는 광란을 부여해주고 룬 마법 쿨타임을 줄이는 "룬 생산 시설", 정착지를 포함한 모든 건물의 건설비용과 턴 수를 줄여주는 "고약한 감독관" 등 내정과 전투 모든 면에서 버릴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올드비 유저들은 7레벨부터 12레벨까지 스킬포인트를 모아서 해당 스킬들을 찍는데, 이렇게 강화된 소렉의 군단에 원한 발사기 6대를 넣어두면 자동전투를 압도적인 교환비로 이길 수 있어서 확장이 수월해진다.

고유 장비인 무기 클라드 브라카크를 얻게 되면 능력 '클라드 브라카크'가 생기는데, 쉽게 말하자면 25초마다 쓸 수 있는 노코스트 우란논의 벼락이다. 범위는 좁지만 어중간한 유닛들은 벼락 한번에 삭제될 정도로 파멸적인 딜을 자랑하며 어느정도 육성이 완료된 소렉은 무지막지하게 높은 저항, 단단한 장갑으로 탱킹하며 앙심의 지고룬과 벼락으로 죄다 지져버리는 1인 군단급의 위용을 보여준다. 특히 유저랑 달리 AI는 쿨타임이 돌때마다 꼬박꼬박 능력을 쓰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토 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트레잇 효과로 군단 전체에 장갑 관통 무기피해를 3 추가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트레잇이 전투에 관련이 적거나 군주 개인 강화인것을 생각하면 탐나는 효과.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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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 스타팅시 룬 제작비용이 반값이므로 초반부터 군기룬으로 유닛들을 많이 강화해 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병과 포병을 강화시키기 좋고, 오우거 용병과 룬의 궁합도 좋다. 그 중에서도 원한 발사기&불꽃의 룬 조합은 장거리+곡사+폭발, 그로 인한 리더십 감소+스플래시 데미지라는 환상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1]
여기에 12레벨이 되면 해금되는 군주 고유 스킬트리에서 포병&쇠뇌수 강화 스킬을 찍으면 플랙슨 탐색의 룬을 원한 발사기에 자동으로 부여하기 때문에 원한 발사기 6대를 넣고 나머지 병력을 적절하게 조합하면 어지간한 병력 차가 아니고서야 자동전투에서 근접 보병들이 거의 피해 없이 살아남을 정도의 압도적인 교환비를 자랑한다. 2대 1로 싸워도 그리 크지 않은 피해로 영웅적인 승리를 거둘 정도.

또한 캐릭터 룬으로 군주와 영웅도 강화가능하다. 대신 소렉이 볼텍스건 모탈 캠페인이건 영지가 좋고 부유한 편은 아니고 거기다 드워프라 성장도 느리다. 그래서 고급 유닛으로 대군을 뽑아내긴 좋지 않으나 저렴한 룬 강화를 열심히 해서 약점 보충이 가능하다. 룬 장인 영웅으로 마법을 열심히 써 주는 것도 좋다.

전통에 집착하는 드워프 중에서도 알아주는 전통주의자답게 최신기술인 화약을 이용한 병기를 강화하기보단 노포, 원한 발사기, 쇠뇌수처럼 전통적인 병종의 스펙강화가 매우 강력하다. 모든 연구 + 군단 효과 + 금갈을 단 쇠뇌수의 사격 피해는 170을 넘는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2] 덕분에 확보하기 어려운 고급 병종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 플레이가 한결 쾌적한 편.

FLC와 함께 추가된 오거 용병도 소렉에게 단비 같은 소식으로, 비통엄니 기병은 기병이 없던 드워프의 전술적 약점을 잘 보완해주기에 군단마다 1~2기는 필수적으로 기용하는 편이 추천된다.
개체 수가 적고 움직임이 둔한 편이라 패잔병 추격에는 영 시원찮지만, 괴수에 비견되는 질량을 살려 견제하러 오는 기병에게 맞돌격을 하거나 적의 진영을 뒤흔드는 데 탁월하다. 드워프 유저들의 대표적인 불만이던 '모루가 굳건히 버티기만 하지 적 방진을 박살내는 망치 역할을 할 충격보병이나 괴수의 부재'를 완벽하게 카운터 치는만큼 아마 드워프를 플레이하면서 만나는 오거 용병들은 십중팔구 비통엄니 기병만 수십 카드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

3.1. 유물 금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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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줄께서 총애한 자들의 유품: 고유 선조 영웅 소환
• 라톤의 짐승 길들이는 목줄: 카르노사우르스 부대[3]
  난동 없음
  가 유명 연대 목록에 추가됨
• 모르그림의 병장기: 노포, 원한 발사기, 쇠뇌수 부대에 사거리 증가 &사격 위력 증가 &재장전 시간 단축 +각 15%
• 스메드니르의 야금술 비법: 서약의 금 생성(턴당 10), 군주 및 배속된 영웅에게 갑옷 +10, 거래가 가능한 자원 생산 +100%
• 퉁니의 룬 장인 부젓가락: 광부, 긴수염(대형 무기) 부대에 근접 공격 +5, "절단 공격" 부여, 모든 룬 마법에 자사용 대기 시간 -15%
• 그림니르의 수염 난 반지: 군단 능력 "그림니르의 전승 룬"[4]
  광역 소용돌이 마법
• 그룽니의 축복받은 곡괭이: 군단 능력 "그룽니의 전승 룬"[5]
  광역 무적 효과
• 발라야의 잃어버린 선물: 군단 능력 "발라야의 전승 룬" [6]
  체력 회복, 활력 100% 회복

4. 고유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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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스 발히르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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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브로우 원정대 세력의 대장간에서 제련하여 얻을 수 있는 전설적인 영웅.
영체 종사 영웅인데, 방패를 빼고 양손 도끼를 들고 있어 근접 공격과 관통 무기 피해가 높다.

4.2. 멍에 채운 카르노사우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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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브로우 원정대 세력의 대장간에서 제련하여 얻을 수 있는 유닛. 오거 용병을 제외하면 드워프 팩션의 유일한 괴수 유닛이다.
리자드맨의 원본 카르노사우루스와 비교하여 난동이 없으며, 주문 저항과 불굴이 붙었다.

5.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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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토탈 워: 워해머 2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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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위는 공포와 상실의 시대를 맞이하여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노리고 몰려오는 적들의 무리에 맞서 싸우면서 이미 충분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소렉 아이언브로우는 러스트리아의 위험한 해안에서 동족 부활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선조들의 강력한 고대 유물, 오래 전에 드워프가 도둑맞은 보물들이 이 대륙에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소렉은 담마즈 크론을 길잡이 삼아 반드시 그 유물을 되찾고, 그 위력을 발휘하여 위대한 시대의 재림을 꾀할 것입니다.

게임 초반부에 간단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웃한 드워프 마이너 팩션인 소텍의 등뼈 드워프를 연방할지 물어보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함정이니 거부하는 편이 좋다. 초반에 부실한 드워프 내정으로는 연방에 따라오는 공질 디버프를 소화하기 버겁고, 반란군 등장 > 원한 등재 > 공질 하락 > 반란군 등장이라는 유저 입장에서 골치아픈 악순환이 반복된다. 높은 확률로 서쪽의 테클리스가 선전포고하는 건 덤. 아무리 실력에 자신이 있어도 1개 군단 20카드 채우기 버거운 초반부에 양면전선 + 반란군은 게임을 터트리기 충분하다. 연방을 거부하더라도 친밀도 관리는 쉬운 편이기 때문에, 괜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방패막이로 두는 편이 훨씬 유용하다. 테클리스 상대로 나름 튼튼하게 버텨주므로 스크롤크와 록키르를 제압한 후 내정을 다진 뒤 연방해도 늦지 않다. 정 초반 연방을 하고 싶다면 퀘스트 진행 전에 하이엘프 우호도 연구부터 빠르게 해놓고 연방하면 연방하고도 바로 테클리스와 친목이 가능하다. 인근에 맨지 클랜, 페스터 클랜, 페스틸런스 클랜이 있는데 연방보상 퀘스트 조건이 스케이븐 상대 2승이고 2승시 바로 연방 이벤이 뜨므로 하이엘프 우호연구 완료후에 공격+연방하면 테클리스와 우호관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초반에 아래쪽 남부 파수병(제티의 파수병 반란군)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허약한 리자드맨 세력인데 유물을 갖고 있으므로 빠르게 공격해서 유물을 빼앗아 주자.

유물을 복구하다 보면 스케이븐 팩션이 소렉 군단 근처에 스폰되는데, 기존 4진영의 볼텍스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스케이븐 팩션과는 비교하는 것이 섭섭할 정도로 강력하다. 포병 말고 이렇다할 위협적인 카드가 없었던 바닐라와는 달리 래틀링 건, 독바람 박격포, 돌연변이 쥐 오거 등 악명높은 DLC 유닛들이 포함된 정예 군단이 3개 이상 등장하기 때문. 아무리 소렉이 강해도 혼자서는 상대하기 버거운 수준이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해 두지 않으면 한번 파괴되면 복구하는데 오래 걸리는 드워프 도시 특성상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다행히 기존의 볼텍스 복구와 달리 유물 복구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진행 가능하니 유물 복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하도록 하자.
스케이븐 팝업 메커니즘은 말루스 볼텍스 캠페인과 유사한데, 유물 복구를 하면 1턴 후에 소렉 근처에 스케이븐 부대가 나타나 공격해온다. 말루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스케이븐들이 그냥 소렉에게 정면공격해오기 때문에 매복전, 요원테러를 하거나 유물을 챙겨 바로 복구하는게 아닌 방어건물이 건설된 성 안에 들어가 방어태세를 갖추고 복원시 훨씬 쉽게 전투가 가능하다.

러스트리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밀림이 적합한 기후로 설정되어 있지만, 러스트리아의 지배자인 리자드맨과는 싸우지 않고 퀘스트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남쪽에 테헨하우인, 북쪽에 고르록, 나카이가 서로 사이가 좋아서 한쪽을 패다보면 다른 리자드맨도 합류해서 싸우기에 전쟁이 굉장히 길어진다. 따라서 리자드맨과는 처음부터 불가침 협정, 무역 등으로 호감도를 쌓으며 스케이븐, 칼리다, 엘프 마이너 팩션 같은 리자드맨 공공의 적과 싸우고 기술 연구로 친밀도를 착실히 쌓아나가면 나름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유물 파편 확보에 필요한 도시는 리자드맨이 점령하는 경우가 드물고, 설령 리자드맨이 차지했더라도 동맹이라면 획득한 것으로 인정해 주니 리자드맨과는 최대한 동맹을 맺어두자[7]. 단, 고르록이 차지한 경우는 골치 아파지는데 무슨 보정이 걸려있는지 친밀도가 높아도 군사통행도 잘 안받아주기 때문. 고르록의 경우 매턴 세력바를 잘 봐서 스케이븐이나 뱀코와 싸우다 대량 손실을 입어 약화됐을 경우 군사동맹을 쉽게 맺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나카이의 경우 나카이와 군사동맹시 나카이 봉신인 위대한 계획 수호자 세력 내 유물 조각을 전부 받을 수 있다.
일단은 선세력들을 건드리지 말고 우호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변의 다크엘프, 스케이븐, 뱀코 등 악세력들부터 전부 처치하고 유물을 최대한 챙긴 후에 외교로 정 안되면 전쟁을 걸어서 유물을 빼앗는 수 밖에 없다. 또한 테클리스와 친목하면서 테클리스가 살아 있을 경우 볼텍스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리자드맨과 테클리스 간에 전쟁이 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유물 위치를 보고 줄을 잘 타두자. 보통은 리자드맨의 세력이 압도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눈치보고 테클리스는 손절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장기 캠페인 승리에는 로어마스터단의 멸망이 들어가 있기에 어지간해선 테클리스를 손절하는 편이 좋다.

수도에서 항구까지 연결되도록 영토를 확보했으면 영웅을 바다로 정찰보내 다른 대륙의 툼킹, 브레토니아, 하이엘프, 리자드맨 등과 무역을 해 돈을 더 벌어들이면 좋다.

유물의 파편은 해당 지역을 딱 한 번, 한 턴만 점령해도 영구적으로 획득하므로 관리하기 힘든 도시는 유기하는 편이 낫다. 아예 점령하지 않고 약탈만 해도 파편을 얻을 수 있다.

러스트리아를 돌아다니면 대부분의 유물 복구가 가능하지만, 전승 룬의 경우 최종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바다 너머 사우스랜드까지 가야 하는 등 비교적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의 효과는 보장된다. 볼텍스 캠페인의 경우 승리 조건에 5개의 유물 복구가 있다.

볼텍스 최종전투는 소규모 스케이븐을 제압한 후 고지에서 3방향에서 몰려오는 스케이븐들을 막아내야 한다. 튼튼하게 방진을 짜 두고 적 보병이 모인곳에 광역마법으로 쓸어담아 주고, 난입하는 적 영웅과 괴수는 아군 영웅 등의 점사로 처치해주자. 카르노사우르스나 오거 모운팽 용병은 빠르게 돌아다니는 둠휠과 둠플레이어를 처치해 주면 좋다. 전투 중후반에 데스글로브 척탄병이나 래틀링 건이 나오므로 궁수로 마크해주자.

5.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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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난 부를 자랑하던 카라크 조른 아성은 이미 머나먼 시간의 장막 속으로 사라진 전설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무험가들의 담대한 시도는 좌절되었을지 모르나, 소렉 아이언브로우는 마침내 홀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읽어버린 아성을 찾아낸 것입니다! 지고 룬 군주는 이미 드워프조차도 탈환을 포기했던 아성이 드디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위가 잃은 것을 모조리 되찾고자 소렉이 나선 이상, 이제 그 어떤 아성도, 선조의 유물도 묻혀 있을 수 없습니다. 카라크 조른은 그저 시작에 불과합니다!

배드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카라크 조른에서 시작한다. 남부 세계의 산맥과 영안실 계곡을 벗어나는 데서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이 두 영지를 벗어나면 바로 인접한 영지는 죄다 사막(그나마 크록가르, 말루스 쪽은 밀림인데다가 유물 재료가 있거나 어차피 때려잡아야할 공공의 적인 다크엘프라서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라도 밀게 된다.)이라 기후 적응도가 주황색이 떠버린다. 그나마 누마스 지역은 무시해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라미아 쪽 뱀카의 경우 오염도 때문에 방치하면 내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따라서, 1턴부터 10턴에 이르는 극초반에는 카라크 조른에서 그린스킨과 그 위에 있는 퀵을 빠르게 정리[8]하고 난 후에 라미아를 점거한 뱀카를 몰아내고 칼리다에게 선물로 넘겨[9] 우호도를 다지며 후방 걱정을 없애둔 뒤 진출하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툼 킹은 세력이 강할 수록 우호도가 올라가는지라 소렉이 강해질 수록 든든한 우방이 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각 유물들의 위치가 정말 끔찍하게도 멀고 흩어져있는 상태라 모탈캠의 경우 유물은 반쯤 포기하는게 좋다 정 얻어야 한다면 군사동맹을 맺어 간접적으로 유물 재료를 획득하고 해당 지역을 점령한 드워프 세력이 적대 세력에게 두들겨 맞아 비명을 질러도 무시하고 유물 재료를 수집하는데만 집중하자.

너무 늦게 북쪽으로 진출하면 주변 드워프와 그린스킨을 죄다 때려잡고 세력을 불린 그림고어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해야하니 적절한 시기에 북쪽으로 진출하는 게 포인트.

문제는 라미아 남쪽의 밀림에 있는 크록가르인데, 상성상 칼리다가 속한 툼 킹은 크록가르의 리자드맨에게 취약하다. 더군다나 크록가르와 같은 리자드맨인 테오티쿠아까지 있어서 칼리다가 둘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뱀카도 제대로 못 이겨서 빌빌거리는 게 AI칼리다인데 리자드맨을 상대로는...

때문에 뱀카 오염과 떨어지는 공질은 오염도&공질 관리 지령과 맥주 건물로 최대한 만회하고, 향후 접촉할 크록가르의 선전포고를 막기 위해 외교 연구를 해두고 우호도가 -40 이상으로 악회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뼈다귀 주듯 선물을 던져주면 일전을 늦출 수 있다.

그 사이에 빠른 영토 확장으로 카라크 아줄을 흡수[10]해서 소렉 군단과 카라크 아줄 연방으로 흡수할 카자도르 군단 등 총 2개 군단으로 빠르게 역병의 물줄기를 점거한 그린스킨 세력인 해골 바위를 밀어서 덩치를 키워야 한다. 이때, 해골 바위는 역병의 물줄기 서쪽에 있는 광기의 늪지대에도 영토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렉의 서진은 거의 필연적이라고 보면 된다.
그 뒤에는 소렉의 군단으로 남부 불모지대의 밀라고어와 상투머리를 밀면서 카자도르의 군단으로는 볼큰 클랜을 밀어버리고 굽은 달 불복종자를 박살내서 동부 불모지대를 점령하는 등 내정보다는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가 그림고어가 배드랜드 방향으로 진출하여 영토가 무방비해지는 시점을 노려서 빈집털이를 시작하자.

그렇게 그림고어(와 연방하는 우르자그) 세력을 모조리 밀어버릴 즈음이 되면 다크랜드의 스닉치가 선전포고를 걸어온다.
그 타이밍이면 바락 바르 인근에 있을 소렉까지 포함해서 2,3개 군단을 굴리고 있을 테니 전부 동쪽으로 보내서 스닉치를 비롯한 다크랜드의 세력들을 모조리 밀어버리고 기존에 점령한 지역들과 신규 점령지 개발에 집중하면 그 뒤에는 유저의 재량대로 하면 될 것이다.

5.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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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크 조른의 잃어버린 드워프아성을 되찾은 소렉은 이제 선조들의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고자 여정을 재촉합니다.

불멸의 제국에서 스타팅 지역에 긴수염 강화 랜드마크가 추가됐다. 아이템 세트 효과와 진영 효과가 합쳐지면 모든 룬이 75%나 할인 되는 점도 장점. 본인은 변한 점이 거의 없지만 주위에 이사 온 메이저 팩션이 크게 늘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배드랜드 서쪽으로 올라가는 관문격 정착지인 데프 고르지에 스카브란드가 배정되어 매우 껄끄러워졌다.
그 외에도 시작시 상대해야 되는 그린스킨의 군단에 아라크로녹 거미가 있는데 소렉의 시작 유닛에는 딱히 아라크로녹 거미를 빨리 녹일 수 있는 고관통 유닛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원한 발사기의 압도적인 사거리를 앞세워 오크들에게 양념을 치고 거리가 슬슬 가까워질 때 소렉과 룬 스미스 영웅을 아라크라녹에게 붙이는 동시에 쇠뇌수로 일점사를 날리면 아라크라녹은 쉽게 패퇴시키거나 잡을 수 있다.
그 사이에 드워프 전사들은 오크 보이즈 상대로 모루 역할을 맡고 철쇄대와 긴수염 대형 무기는 양 측면에서 타격하면 피해를 줄이면서 이길 수 있다.
특히나 철쇄대는 폭탄을 던질 수 있고, 소렉과 룬 스미스는 전투 중에도 룬 마법을 써서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유념하고 전투를 치르도록 하자.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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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C로 추가된 군주임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캠페인 목적과 드워프 리워크가 잘 합쳐져서 동시에 추가된 유료 DLC인 침묵과 분노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유저 평도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소렉의 재미 원인은 스타팅 포인트 덕도 큰데. 볼텍스 기준 헬스트리아라고도 불리는 러스트리아에서 모든 2부 팩션(리자드맨, 하이엘프, 다크엘프, 스케이븐, 툼킹, 뱀파이어 코스트)과 쉴새 없이 치고박고 싸워야하기 때문에 허구언날 배드랜드에서 그린스킨&스케이븐 삼파전으로 획일적이었던 기존 드워프와 달리 질릴 틈이 없기 때문이다. 드워프와 상성이 좋지 않은 스케이븐을 초기에 제압해 둘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모탈캠에서는 사우스랜드 끝자락의 카락 조른에서 시작하는데, 이 또한 드워프 입장에서는 신선한 스타팅 포인트이다.
• 소렉이 리자드맨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제작진이 의도한 바인지 외교 대사도 "옛 방식을 존중하는 자들은 우리 전당에도 환영이다.", "그대들의 주인들이 품은 고대의 지식과 지혜를 존중하지. 말하라."로 확실히 다른 진영에 비해 호의적이다.# 전통을 중시하는 드워프답게 올드원의 첫번째 자손인 리자드맨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CA의 해석이 돋보이는 부분.
• 캐릭터 개인의 개성도 보수주의를 넘어 거의 꼰대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전통을 중시해서 대사가 재밌고 이런 설정을 살려서인지 퀘스트 전투에서 특이하게도 러스트리아의 거대 괴수를 두고 볼프하르트의 네임드 영웅인 요렉 그림[11]
  굉장히 급진적인 드워프 엔지니어로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동료들의 방해공작을 미처 눈치채지 못했다가 홀드에서 큰 사고를 쳐서 쫓겨난 상태다. 이때 요렉에게 '바짓단의 의식을 치루고도 정신을 못차렸나 보구나!'하고 꾸짖는 걸 보면 요렉이 친 사고가 어지간히도 큰 사고였던 모양.
  과 싸우게 된다.